음악에 관한 37문 37답 이어가기

한날에게서 음악에 관한 37문 37답 하기를 넘겨받아서 이어가 봅니다.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네.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출퇴근 하는 2시간 동안 듣고 사무실에 있는 시간 동안 들으니 5시간 정도 들을 것 같고 집에 와서 자기전까지 들으니 10시간은 듣겠네요.

3. 주로 듣는 음악은?
워낙 잡다하지만 주로 락, 메틀, 일렉트로닉 정도가 되겠군요.

4. 지금 듣고 계신 곡은 무엇인가요?
지금은 밖에 노트북 들고 나와 있어 음원이 없는터라 last.fm으로 heavy 태그를 갖고 있는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지금 나오는 곡은 Alice Cooper의 Vengeance Is Mine 네요. 앨리스 쿠퍼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듣고 있군요.

5.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음악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어렸을 때 꿈이 음악 관련 종사자였어요. 스튜디오 레코딩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다른 엔지니어를 하고 있네요.

6. 내 인생에 있어서 음악이란?
인생이죠.

7. 가장 최근에 구입한 음반은?
몇 일전에 알라딘에서 수입 음반 할인 행사를 하길래 몇 장 샀는데 Metallica의 2008년 앨범과 RadioHead의 AirBag EP인가가 생각는데요. 메틀리카의 이번 앨범은 정말 깜놀이예요. 올해 나온 최고의 헤비메틀이 아닐까 하는 평가도 해보는데 프로듀서를 바꾸기 정말 잘 했어요.

8. 개인적으로 아끼는 음반은?
90년대에 산 국내 인디 밴드 앨범들. 미선이, 유앤미 블루, 캐스커 등이요. 요즘은 구하기도 힘든 앨범이어서 중고도 엄청 비싸게 팔린다던데. 그렇다고 팔 생각은 없어요. 델리스파이스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1집 앨범도 갖고 있었는데 군대 갔다 오니 사라져버려서 그게 정말 아까워요. 완전 희귀 앨범일텐데.

9. 가지고 계신 음반 수는?
씨디만 가지고 있는데 4~5백장 정도 될듯한데. 정확하게 세어보진 않아서 더 적을 수도 있네요.

10. 콘서트(라이브 혹은 파티)는 자주 가시는 편인가요?
자주 가요.

11. 가장 감동적인 콘서트는?
97년에 했던 Steve Vai 공연과 2000년에 했던 Smashing Pumpkins 공연이요. 군대 제대하고서 처음 본 공연이 호박들 공연이었는데 Tonight, Tonight 들으면서 울먹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12. 내한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음악가가 있나요?
프레디 아저씨가 없어 아쉽겠지만 Queen의 공연, 그리고 아직도 열심히 일 하는 Pearl Jam의 공연이요.

13. 나의 음악 청취 변천사
일단 헤비메틀로 시작했어요. 제 또래 다른 친구들은 메탈리카로 헤비메틀을 시작했을텐데 전 Judas Priest의 Pain Killer로 시작해서 갑자기 데쓰 메틀로 넘어갔네요. 플로리다 데쓰 메틀과 유럽 데쓰 메틀을 대학까지 듣다가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넘어가고 지금은 지금까지 듣던 음악들을 다 들어요. 그래도 나이가 든 티가 나는게 엄청 빡쎈 데쓰 메틀은 듣기 힘드네요.
14. 음악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음악 좋아한 덕분에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다는 것 정도요.

15. 좋아하는 음악가(혹은 그룹)를 적어주세요.
Queen, RadioHead, SoundGarden가 생각나는데 더 많아요.

16. 위에 적어주신 음악가 중에 자신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의미까지는 없어요.

17. 나만의 명곡이 있나요?

18. 노래 잘 부르세요?
그냥 안 부끄러울 정도

19.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곡이 있나요?
꼭 부르는건 없는데요. 그냥 기분 따라.

20. 춤은 잘 추시나요?(웃음)
춤 추는거 좋아하긴 하죠.

21. 좋아하는 OST, 또는 음악이 좋다고 생각했던 영화는?
영화 음악은 잘 기억 못 하는데 그래도 작년에 개봉했던 Once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액션 영화 본 시리즈의 OST도 훌륭해요. 영화에 흐르는 긴장감을 아주 잘 잡아냈어요.

22. 애니메이션이나 게임곡 중에 좋아하는 곡은?
오렌지로드에 수록 된 노래들이 생각나는데요. 어렸을 때 회현 지하상가 가서 비싸게 준 OST 씨디도 있었어요.

23. MP3 플레이어가 있나요? 기종과 용량은?
아이팟 나노, 코원 D2와 아이오디오6, 아이팟 터치.

24. 가지고 있는 MP3는 몇곡정도 되나요?
몇 천곡 되는데 지금 확인은 못 하겠고 120기가 정도 될거예요.

25. 자주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고등학교 때까지는 라디오 끼고 살았는데 대학 이후로는 라디오를 들은 기억이 없네요.

26. 음악이 듣고 싶을 때와 듣기 싫을 때는?
싶을 때는 있어도 싫은 때는 없군요.

27. 앞으로 더 들어보고 싶은 음악은?
남미 음악

28.음악을 듣기 위해 자주가는 사이트는?
쥬크온과 토렌트 사이트

29. 쓰고 계신 음악 청취용 유틸리티는?
아이튠즈

30.음악에 관한 잡지나 서적을 자주 읽는 편인가요?
어렸을 때는 핫뮤직을 봤는데 요즘도 음악 잡지가 나오나 모르겠네요. 외국 잡지는 꾸준히 나오지만.

31. 좋아하는 악기는? 특별히 연주할 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콘트라 베이스, 베이스 기타, 첼로

32. 추천해주고 싶은 곡이 있나요?
따로 어떤 노래를 듣고 싶어요 하면 추천해드리겠습니다.

33. 기분전환할 때 듣는 음악은?
우울 할 때는 우울한 노래를 들어요. 우울한 노래의 최고는 Portishead의 예전 노래들이죠.

34. 지금 핸드폰 벨소리는?
진동이라…

35. 학창시절 음악성적은? (웃음)
기억에 없습니다.

36. 음악을 듣는 이유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37. 음악이란? (혹은 좋은 음악이란, 나쁜 음악이란)
좋은 음악에 대한 개인적인 기준은 감정을 충실히 표현하는 음악. 슬픈 음악은 정말 슬픈 감정이 느껴지고 신나는 음악은 몸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기본이 되어 있는 음악이겠죠.

이태리에서 먹거나 보았던 음식들 2

아주 예전에 올렸던 이태리 음식 사진들의 두 번째를 맘 먹고 올리려고 했는데 마지막 남은 베니스에서의 사진 중에는 제가 먹었던 음식 사진은 없네요. 보았던 음식 사진도 기껏 2장이고요. 전 베니스에서 뭘 먹고 다녔던걸까요…

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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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라고 써있는 과일과 야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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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걸려있는 다리는 훈제 한 돼지고기일까요?

음식 사진이 딸랑 2개 밖에 없으니 보너스로 길에서 만난 고양이 사진을 올려 봅니다. 베니스에서는 딱 보기에 집고양이 같은 녀석들이 동네 골목길을 잘도 어슬렁 거리면 돌아다니더군요. 개는 별로 본적이 없어요. 다른 도시에서는 개를 무지 많이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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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 만에 테마를 바꿨습니다.

어제는 워드프레스를 2.6.5 로 업그레이드를 했고 오늘은 테마를 바꿨습니다.

그동안 Beccary가 디자인 한 almost-spring을 대체 몇년인지도 모를 정도로 써오다가 골빈님의 워프 테마 추천글을 보고 뒤적뒤적 하다 어울리는 테마를 발견했습니다.

테마가 옛날 버전이라 최신 기능을 반영 못 하는 것도 있는 것 같은데요. 커스터마이징 해야 하나요… 전 순정품 주의자인데.

테마 변경을 핑계로 정말 백년 만에 워프 글쓰기 창을 열어 보았습니다.

업데이트 – 바꾼 테마들이 뭔가 하나씩 부족하여 결국 다시 돌아왔습니다. 역시 almost-spring이 짱이예요. 그런데 beccary씨의 홈페이지가 없어졌는데 어디로 가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