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페이스북 피드가 마라톤 완주 사진으로 가득찬 이유

NewsPeppermint

출처: 슬로워크 출처: 슬로데이

지난 21일 열린 118번째 보스턴 마라톤에는 지난해 폭발물 테러 사건이 있었음에도 마라토너 3만 6천 명이 참가했습니다. 평균 2만 7천 명이 참여하는 것보다 무려 9천 명이 더 참가했고 (지난해 폭탄 테러로 완주하지 못한 5,600명 수용) 거리에서 응원하는 사람들도 두 배 늘었습니다. 실제 지난 40년간 미국에서 마라톤에 참여해서 완주하는 사람들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마라톤을 장려하는 비영리 기관 러닝 USA (Running USA)의 통계에 따르면 1976년에 미국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한 참가자들은 2만 5천 명이었지만 2013년 이 수치는 54만 1천 명으로 20배나 증가했습니다. 왜 이렇게 마라토너들이 늘어난 것일까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여성 참가자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1980년에 마라톤 완주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11%에 불과했지만, 2013년에는 43%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또 마라톤이 엘리트 선수들만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느린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 기록이 그리 좋지 않은 사람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마라톤 완주 시간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1980년에 여성의 중앙값 (median) 마라톤 완주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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