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지 않는 피드가 늘어만가면 아이팟을 사세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은 퇴근 후 버스 안인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막힐수 밖에 없네요.

몇일전 발견한 Byline이라는 rss리더 앱으로 씽크해놓은 블로그 글을 읽다보니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워드프레스 앱을 이용해 드래프트를 작성합니다.

그동안 아이팟 터치와 구글rss리더를 이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구글과 연동할 수 있는 리더 앱의 부재였습니다. 몇 가지 rss 앱을 써보긴 했지만 구글을 주로 쓰는 한 터치의 리더 앱은 관리가 안 되더군요. 관리가 안 되니 읽지도 않고요.

하지만 드디어 연동이 가능한 리더 앱을 발견한겁니다. 연동이 되기 시작하니 관리의 불편함이 사라집니다. 내가 이 글을 읽었는지 확인 할 필요도 없고 웹서핑 하다 피드를 새로 추가해도 터치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구글의 별표나 공유 기능도 돌아가니 다시 읽어 볼 글이나 공유할 만한 글도 확실히 관리됩니다.

이제 그냥 흘려 보내는 글이 이전에 비해 반이상 줄어든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 준비와 저녁 퇴근 전 씽크 해놓은 글을 지하철 안에서 읽으니 긴 글도 집중해서 볼 수 있고 전체 공개가 안 된 글이라도 별표를 해놓고 나중에 브라우저에서 다시 읽어봅니다.

오늘도 못 다 읽은 피드 때문에 자기 반성에 빠지시는 분이 계시다면 빨리 아이팟 터치를 사십시요. 아이폰도 괜찮습니다. 모바일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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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요금을 줄여준다는 ggam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일 전에 휴대폰 요금 절감 서비스 출시 라는 글을 보고 휴대폰 통화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휴대폰 요금에 이것저것 붙어 나가는 요금이 꽤 많은지라 통화료라도 줄여보자는 생각에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일단 결론은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아직 요금 고지서를 받아보지 않아서 요금이 얼마나 절약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통화 품질은 만족입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감 서비스 홈페이지(www.gaam.kr)나 휴대폰 접속으로 회원 가입을 한 후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깔면 자동으로 실행되어 휴대폰에 항상 떠있습니다. 프로그램이 떠있는 상태에서 직접 번호를 눌러 전화를 걸든지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전화번호부를 불러 전화를 걸면 됩니다. 프로그램의 전화번호부와 휴대폰의 전화번호부는 자동으로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따로 신경 쓸 것은 없습니다.

한가지 헷갈릴 부분이 있는데 감을 이용해서 전화를 걸게 되면 네트웍스 망에 접속했다는 알림 음악이 나오고 그 상태에서 한 번 통화버튼을 눌러야지 원하는 번호를 다이얼링 한다는 겁니다. 통화 버튼을 두 번 누르는 것이 되네요.

프로그램 자체도 신경을 많이 써서 휴대폰과의 연동도 자연스럽게 돌아갑니다.

서비스가 더 발전해서 문자 요금까지도 절약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서비스 덕분에 이통사들도 정신 차려서 요금도 좀 내리게 된다면 모두가 좋겠네요.